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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독감과 감기는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질환으로 분류 됩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 때 감기와 독감 발병률이 높아지곤 하는데요. 독감과 감기는 서로 다른 질환인만큼 그 증상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오늘은 독감과 감치의 차이점,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
감기와 독감은 모두 코, 비강, 인후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계 감염 증상입니다. 독감과 감기는 얼핏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증상은 감기로 분류되고, 증상이 심해지면 독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서로 다른 종류의 병으로 분류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명확이 알고 각각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독감 | 감기 | |
발병 원리 | 독감은 점액을 통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공기중으로 배출되거나 물건에 묻어 다른 사람의 호흡기에 들어가며 전염됩니다. |
감기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한 직접적 공기감염보다는 감기환자의 콧물 등에 묻어나온 감기 바이러스를 손으로 접촉하여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요 증상 | 열, 오한, 무기력감, 피로, 식욕부진과 두통 등의 전신증상 |
콧물, 눈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
증상 발현 시간 |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남 (특히 열과 오한) |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48시간 후에 증상 발현 |
증상 지속 시간 | 7~14일에서 최대 3주까지 지속 | 3~10일 지속 |
예방 백신 유무 | O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으로 건강한 사람 기준 70~90%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
X 감기바이러스는 종류가 많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
치료 방법 | 대중요법 + 항인플루엔자 치료제 |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중요법 |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오해
독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것으로 감기까지 예방할 수는 없다. 그리고 독감 방어항체는 예방접종 후 약 2주가 경과되어야 형성되기 때문에, 그 사이 감열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은 그 해에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종류를 예측해 미리 제작된 백신을 맞게 되는 방식이다. 다음 해에 다른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여기에 예방 효과를 나타낼 수는 없다. 그러므로 매년 9~11월 독감 예방접종을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이 나타나기 쉬운 고위험군(65세 이상의 노인,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 만성심폐질환자, 당뇨병환자, 만성간장질환자, 암환자 , 임신 초기가 지난 임산부, 집단시설에 있는 사람 등)과 이들과의 접촉이 잦은 의료인, 간병인, 주변 가족들에게 특이 권유되고 있고 해마다 접종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휴식법
독감과 감기는 모두 충분한 휴식을 필요로 하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이외에는 추가로 할 수 있는 휴식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건조함 방지
가습기를 사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며
코와 목의 불편함을 완하시켜 줍니다.
2. 따뜻한 차 마사기
따뜻한 차나 스프와 같이
높은 온도의 수분을 섭취해주면
목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손 씻기
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주어야 합니다.
4.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
전염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5. 증상 치료
감기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효과 빠른 약 추천
[자료출처]: 타이레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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