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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발은 오늘도 피곤해요.
발은 하루 종일 우리의 모든 무게를 견디며 버텨내고 있답니다.
몸의 가장 아래에 있어 잘 신경쓰지 않고 그 중요성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발...
오늘 하루도 당신을 지탱해준 감사한 발을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몸은 소중합니다.
족저근막염은 한번 발병하면 잘 낫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로 예방을 하는게 좋겠죠!!
목차
1. 족저근막염 이란?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발앞꿈치와 발 뒷꿈치를 잇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손상을 입으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별질이 유발되어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의 평균 발병 연령은 45세 정도 이지만 최근에는 비만, 격렬한 운동, 장시간 서 있기, 오래 걷기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환자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정도 잘 발생하며 오막발이나 평발이 있으면 족저근막염이 더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2. 증상
(1) 발을 디딜 때 발바닥 통증(아치 통증)
▶ 바늘로 찌르거나 찟어지는 듯한 통증이 특징
▶ 통증은 주로 발 뒤꿈치 안쪽에서 발생
▶ 걸을 때마다 발바닥 통증이 있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해짐
(이는 밤사이 수축된 족저근막이 갑자기 스트레칭 되면서 발생)
▶일정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이 많음
▶발바닥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더 심해짐
(2) 서 있을 때 발바닥의 뻣뻣한 느낌의 지속
▶하루 일과가 끝나 갈수록 통증의 정도는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3. 원인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엔 과체중, 고강도 운동, 불편한 신발 등 발에 장시간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들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의 원인들을 살펴보면서 본인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 평발이나 요족
▶평발과 요족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에 훨씬더 취약하기 때문에 깔창 등의 보조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치 보다 높은 요족 변형이 있을 경우 족저근막염이 잘 발생하게 됨
(2) 근육의 구축과 약화
▶ 종아리(하퇴부) 및 허벅지(대퇴부) 근육의 수축이 족저근막 수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육 구축]: 근육이나 힘줄이 수축되어서 일정한 방향으로 운동할 수 없는 상태
(3) 비만, 과체중
▶ 비만으로 인해 발에 가해진 과도한 압력과 부하
(4) 고강도 운동, 갑작스런 운동
▶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 배구 , 에어로빅, 테니스, 배드민턴 등
▶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달리기, 테니스 등 순간적인 힘을 사용하기 위해 발에 급격한 움직임이 생기는 운동에서 많이 발생한다.
(5) 하이힐, 플랫슈즈 및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감이 없는 구두나 하이힐, 플랫슈즈는 족저근막에 비정상적 부하가 가해지며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다.
▶하이힐: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더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함
(6) 오래 걷기, 오래 서 있기
▶장시간 걷거나 서 있는 경우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자극과 압력이 가해지며 미세 손상이 발생 → 지속적 자극으로 족저근막이 찢기거나 염증 발생
(7) 점프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생긴 외상
(8) 그 밖에 당뇨, 관절염과 동반되기도 함
4. 치료 방법
족저근막염 치료는 크게 보존적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 90% 이상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보존적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로 잘못된 운동방법, 불편한 신발, 무리한 운동량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 입니다.
(1) 발바닥 스트레칭
▶ 밤사이 수축된 근육이 아침에 급하게 스트레칭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족저 근막염 보조기를 사용해 앉은 자리에서 아픈쪽 발을 반대쪽 무릎에 얹고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발바닥을 발등쪽으로 당기면서 발바닥 근막과 아킬레스건, 종아리 근육이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낀다.
▶ 수건을 통증부 발바닥에 걸고 수건 끝을 잡아 당기는 스트레칭
▶ 스트레칭이 필요한 다리는 뒤에 놓고 선 채로 벽을 짚는다. → 양 발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고 뒤쪽 무릎은 펴고 앞쪽 무릎은 서서히 굽혀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이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낀다.
(2) 발바닥 마사지
▶테니스공이나 딱딱한 캔위에 아픈 발바닥을 대고 뒤꿈치엣어 가운데 발바닥까지 앞 뒤로 구르기 → 3~5분 동안 반복
(3) 족욕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의 원활과 혈관의 확장으로 염증 배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체중 감량(다이어트)
- 체중의 증가는 걷기, 서 있기, 운동을 할 경우 발바닥에 가해지는 무게와 충격이 훨씬 더 강합니다.
- 우리의 발은 생각보다 많은 피로가 누적된 곳입니다. 체중의 증가는 발의 스트레스 상승을 유발합니다.
(5) 편안한 신발 착용
▶너무 꽉 끼거나 뒷굽이 너무 낮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피해야 함
▶굽이 높은 하이힐은 족저근에 무리를 줄수 있으니 피애햐 함
▶넉넉한 크기의 약간 높은 굽의 바닥이 쿠션감이 있고 부드러운 신발이 좋다.
▶오목발이거나 평발의 경우 깔창 등의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6) 소염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제는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 때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은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만성화된 경우 복용하는 소염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음.
(7) 체외 충격파 치료
▶아직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부에 충격파를 쏴 통증에 대한 신경의 민감도를 낮추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아직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한가지 이기 때문에 점차 사용이 늘고 있음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사용하게 되는 치료법 입니다.
(8)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은 다른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고려한다.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은 족저근막의 급성 파열 위험과 뒤꿈치 지방 패드 위축을 초래 할 수 있
(9) 수술적 치료
- 여러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에 한하여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 수술적 치료 성공률은 70~90%로 알려짐
- 실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
5. 예방
1. 적절한 체중 유지
2. 보조기 사용
▶깔창
▶족저근막염 보조기(잠 잘때 스트레칭을 시켜줌)
3. 스트레칭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
▶ 운동 전, 후 스트레칭
4. 편안한 신발 착용
4. 올바른 걸음걸이
우리의 발은 오늘도 피곤해요.
발은 하루 종일 우리의 모든 무게를 견디며 버텨내고 있답니다.
몸의 가장 아래에 있어 잘 신경쓰지 않고 그 중요성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발...
오늘 하루도 당신을 지탱해준 감사한 발을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몸은 소중합니다.
족저근막염은 한번 발병하면 잘 낫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로 예방을 하는게 좋겠죠!!
참고자료: 네이버,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12시간 서있어도 발통증 1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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